마침 서킷 브레이커 강의를 듣고 있는데 주식시장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단 속보가 떴다. 원래 주식 용어인가? 잘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차단하는걸 서킷 브레이커라고 하는 듯하다. 덕분에 안 잊을 거 같다!

 

서킷 브레이커란?

호출 실패가 일정 비율을 넘어섰을 때 다른 부분으로 장애가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디자인 패턴

 

기본 상태는 Closed이고 연속된 실패가 일정 비율을 넘어서면 서킷 브레이커가 Open 된다. 이 상태일 땐 모든 요청을 즉시 실패 처리한다. Open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Half-Open 상태가 되는데 이때 정상적인 호출이 성공하면 다시 Closed가 되고 실패하면 다시 Open 된다.

 

서킷 브레이커 패턴은 특히 분산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, Resilience4j와 같은 라이브러리를 통해 쉽게 구현할 수 있다. 이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, 장애에 대한 복원력을 강화할 수 있다.

 

 

프로메테우스란?

오픈 소스 모니터링 및 경고 툴킷으로 서버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수집된 메트릭 데이터를 저장하고, 이를 바탕으로 모니터링 및 경고를 설정할 수 있다.

 

 

메트릭이란?

메트릭 데이터(Metric Data)는 시스템, 애플리케이션, 네트워크 등의 성능과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기 위해 수집되는 정량적 데이터입니다. 메트릭 데이터는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시계열 데이터로 저장되며, 주로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수집, 분석, 시각화, 경고 등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.

...라는데 솔직히 아직 잘 와닿지 않는다. 직접 사용해 봐야 감이 올 것 같다.

 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