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젝트 발표

발표할 때 각자 자신의 각오를 준비하라고 하셔서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색했는데 막상 끝나고 보니 발표 내용보다 각오가 더 기억에 남는다. 나와 같은 고민과 걱정을 가지신 분들이 많았어서 다른 분들의 각오를 듣는 게 생각보다 큰 위로와 용기가 됐다. '아는 게 없는데 잘 따라갈 수 있을까?', '내가 팀에서 한 사람의 몫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?'와 같은 고민들 말이다. 혼자서는 자신 없어도 팀을 이뤄 협동하면 어떻게든 해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.

그리고 팀 프로젝트를 할 때 용건만 간단히 말하는 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팀들을 보니 팀의 분위기를 재밌게 만드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. 분위기가 어느정도 편하고 즐거워야 의견을 쉽게 내고 그래야 원활한 의사통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.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검색을 통해 혼자 해결하려고 했는데 다음부터는 좀 더 팀원들에게 질문도 하고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해보고 싶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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